부산경찰, SNS 성공 포인트 4가지


부산경찰 대한민국 SNS 대상을 받은 이유?

사실 공공기관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공기관들이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 민원을 SNS로 받아보거나 소식을 전달하는 채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SNS를 대하고 그 결과 대한민국 SNS 대상을 받는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지방경찰청입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이하 부산경찰)의 경우 SNS를 통해서 민원이나 소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SNS 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부산경찰의 경우 해당 로컬은 부산, 경남지역 이지만 수도권 등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사용자도 부산경찰의 페이스북을 찾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그 이유는 바로 재미, 유희라는 부분 때문입니다. 부산경찰의 SNS는 상당히 즐겁고 활기찹니다. 매우 극악무도한 사건이 아닌 경우에는 상당히 위트있고 재미있게 사건을 해석하고 보기 쉽게 사람들에게 설명을 해줍니다. 또한 방범이나 치안과 관련한 Tip 도 전달을 하면서 SNS 사용자들과의 거리를 좁힙니다. 과연 어떤 방법으로 이렇게 SNS를 운영하는 것일까요? 하지만 그전에 우리는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왜 부산경찰은 SNS를 운영하는 것일까?

대부분의 마케팅이 그 기획단계에서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성공을 할 수 있습니다. 부산경찰의 SNS 운영 목적은 아마도 경찰의 친숙한 이미지를 만들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최근 경찰의 이미지는 믿음직스럽고 듬직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무섭고 공포스런 존재이기도 합니다. (또한 최근에는 여러 사건들로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하기도 했죠.) 경찰의 입장에서는 무섭고 공포스런 이미지는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에게만 공포스러운 존재이면 되지 굳이 평범하게 사는 지역주민들에게 까지 그런 이미지는 반갑지는 않겠죠.

그 때문에 부산경찰에서는 그러한 이미지를 탈피하기 위해서 SNS를 전략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운영이 되고 있는 지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감동코드.

- 우리의 인식속 경찰은 범죄자를 잡는 모습이 각인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잔잔한 행정업무 부터, 민원처리, 실종 등 다양한 사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건을 처리하다보면 감동적인 사건도 있습니다. 가슴아픈 사건도 있죠. 그런 사건 중 몇 가지를 추려 부산경찰은 SNS 에 올립니다. 위 캡처 속 사진 역시 그런 사건 중 하나 였고 이는 뉴스와 SNS 상에서 널리 퍼지게 되면서 큰 이슈가 되기도 했습니다.

 

 

 

2. 신선한 드립력

- 요즘 젊은 세대들은 촌철살인 이라는 말 대신에 드립력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드립력이란 어떤 상황에 맞는 (혹은 맞지 않은) 사진, 문장 등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웃음 또는 황당함을 주는 표현인데요. 부산경찰의 경우 이 드립력이 매우 우수합니다. 포돌이 사진을 다양하게 이용하는 것은 물론이고, 인터넷에서 돌아 다니는 재미있는 이미지도 적극적으로 활용합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고 그것은 SNS를 통해서 알려지게 됩니다.

 

 

 

3. 범죄소식을 부드럽게

- 사실 범죄라 하면 덜컥 무섭고 겁이 납니다. 때문에 거부감이 들기 마련입니다. 경찰이라는 특성상 당연히 범죄는 SNS 에서 다루어야할 주제이고 소재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얼마나 사람들에게 거부감이 들지 않도록 하느냐? 이것이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부산경찰은 이 해답을 매우 적절하게 찾았습니다. 귀엽고 위트있게 범죄이야기를 하면서 범죄자체에 무거운 이미지를 강조하기 보다 이러한 범죄를 기분좋게 해결했다에 초점을 두고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4.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화

- 부산경찰의 경우 SNS 에 신경을 쓰는 한편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부산경찰의 건물, 지하철 인테리어, "" 방범등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그것을 SNS에 올리면서 이슈가 되기도 합니다. (참고로 마 방범등과 같은 경우 제일기획에서 기획을 했다는 것 같습니다.)

  정리. 부산경찰 SNS 성공포인트 

1. 감동코드
2, 신선한 드립력
3. 범죄소식을 부드럽게
4.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융화

위와 같은 성공포인트를 적절하게 이용해서 부산경찰 SNS는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사업모델에서 이와 같은 성공포인트를 그대로 답습한다고 하여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경찰이라는 이미지와 공공기관의 특수성 등이 위와 같은 전략에 잘 녹아 내렸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어떤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구사하는 가? 에 대한 부분은 단순히 성공사례를 그대로 시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자신의 색깔에 맞추어 입느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CO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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