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인터넷답게 만든 대통령"

포털 사업자들의 모임인 (사)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발표했는데 내용이 인상적이어서 소개한다. 

고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재임 중에도 인터넷 서핑을 즐기면서 전혀 예상치 않은 곳에 댓글을 달아 국민들을 놀라게 했던 대통령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담고 있다. 

웹2.0의 기제를 잘 알고 퇴임 후에도 민주주의 2.0이라는 토론장을 운영할 정도로 인터넷을 잘 알았던 대통령이었으니 업계의 감회도 남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는 구글코리아,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옥션, SK커뮤니케이션즈, SK텔레콤, KT, NHN, G마켓 등 150여 개 회원사들이 가입돼 있다.    

 

“생전에 고인께서는 개방과 소통이라는 인터넷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인터넷 대통령으로 불리울 만큼 인터넷을 인터넷답게 만드셨습니다.” 

“고인께서 우리나라 인터넷과 정보통신 산업의 진흥에 기울인 각별한 관심과 노력에 힘입어 우리 국민과 기업인들은 세계 어느 나라에도 부럽지 않은 디지털 문명의 혜택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고인께서 인터넷 이용자에게 쏟은 애정과 인터넷 업계에 보내준 격려를 가슴 깊이 간직하고 인터넷 산업의 발전과 인터넷 문화의 창달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 우리의 존경과 사랑의 끈이 그곳에도 닿기를 바라며 부디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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