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 안철수 <임백천의 시사터치>

 

안철수 신드롬


  <임백천>우리 인터넷 세상에서 안철수 라는 이름을 떼어놓는 것은 상    상할 수 없는데, 최근 TV 출연으로 거의 신드름을 일으키고 있다지요?


<황의홍> 그렇습니다.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 들을 보면

 

“정말 이 시대의 진정한 리더라며   이런 분들이 정치를 해야 국민들이 행복할 텐데...”

“요즘같이 상식과 양심이 내팽개쳐 지는 시대에

우리사회에 이런 분이 계시다는 것이 너무나 신선하고 반가웠습니다.“

감동 일색 입니다.


PC통신 시절 안철수 씨와 대화했던 기억부터 많은 이야기들이 쏱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요즘 인터넷이 갈등과 대립에 대한 고민의 글이 많은데 넘치는 인간미를 보여준 것이 가장 큰 원인 같습니다.


<임백천> 안철수 씨는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연구에 몰두하느라 군대가는 날도 가족에게 군대에 간다는 말을 하는 것을 잊고 입소했다지요?

 

<황의홍>

입소 날까지 새벽에 열심히 작업해서 바이러스 V3의 최초 버전을 만들고 입영열차를 타고 군대를 갔는데 다른 사람들이 가족과 이별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서야 비로소 “가족에게 군대 간다는 말을 안하고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해 많은 사람들을 웃게 만들었습니다.


잠을 4~5시간 정도 밖에 자지 않고 의사의 길과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 개발 두 가지에 몰두해온 안철수 씨의 열정을 나타내는 상징적인 사건 같습니다.


<임백천> 본인은 인생의 효율성에 실패했다고 말하고 있지요?  의사 -> 컴퓨터 백신 개발자 -> 경영자 -> 다시 개발자 -> 학생 ->교수의 길을 걷고 있어서 비효율적이라는 말인데요.


<황의홍> 의사 14년이 거의 쓸모가 없었고, 안정적이고 더 보람되는 일을 그만두고 선택 한 일일 수도 있지만, 자기 자신에게 줄 수 있었던 가장 큰 선물은 자기에게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작년에 금융위기기 왔을 때 수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했던 금융위기의 중심에는 좋은 대학 나온 MBA들이 많거든요. 그런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어려워 진 것" "정말로 똑똑한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 그것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효율성이 반드시 옳은 것이 아니라는 말도 덧붙였는데,

안철수 어록이라 할 만큼 많은 말들이 인터넷에서 바이러스 처럼 퍼지고 있습니다.


<임백천> 외국회사에서 1,000만불 매각 제의를 뿌리치고 직원들 월급도 제 때 못 주는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고생하면서 이룬 성과여서 사람들이 감동하는 것 같죠?


<황의홍> 돈보다는 사명감과 공익을 중시하고

우리 회사는 나 혼자 일으킨 것이 아니라면서 회사를 떠날 때도 자신의 주식을 직원에게 모두 나누어 주고 회사가 성장한 후 사유화하지 않은 것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자식에게 경영권을 승계하기 위해 갖은 편법을 동원하는 일부 기업의 모습들과 비교하면서 기업영웅주의에 빠져있지 않은 사람이라는 평가도 같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안철수 씨의 어머니가 존대말을 사용해서 자신도 습관화 되었다고 하지만 군대에서 부하에게 조차 존대말을 하고 회사 직원들에게 존대말을 사용하는 모습들은 아무나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발견합니다.


IT업계에 안철수 씨와 같이 순수하면서도 열정과 실력, 사람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같이 간직한 사람이 있다는 것이 여간 다행스러운 일이 아닙니다..




  독서론 릴레이


  <임백천> 화제를 바꾸어 볼까요?

  요즘 지식기반사회라는 말을 실감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종류의 책이 나오고, 독서모임, 글쓰기 모임들이 많은데 인터넷에서 독서론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면서요..


<황의홍> inuit이라는 블로거가 시작했는데 아주 재미나게 놀이가 진행되었습니다.

독서가 무엇인지 정의를 내리고 간단한 의견을 쓰는 것인데요.

앞선 릴레이 주자를 밝히고, 릴레이를 전달할 두 명을 지정하는 것인데 사람들이 책을 통해서 갈구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속내를 엿볼 수 있습니다.


<임백천> 독서를 무엇이라고 정의하고 있는지 궁금해 지네요.?


<황의홍> 독서란 새로운 자극 이다. 자가교육 이다.

최고의 지성일지라도 더 배울 수 있다. 그 때 교사는 자신이고, 교재는 바로 책이다.


독서란 낯선이 와의 대화다

독서란 연예다. 등등이 있는데요..


릴레이를 진행하면서 효과적인 독서방법, 자신이 감명있게 읽은 책들의 내용도 아울러 소개되고 있습니다.


임백천 씨는 매일 시사터치를 진행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만나고 있으니 누구보다도 많은 독서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임백천> 지난 연초에도 신년 4자성어 릴레이가 있었다면서요?


<황의홍> 연초에도 4자성어 릴레이를 통해서 덕담을 나누고 새해 희망을 서로 나누는 아름다운 일이 있었습니다. 경제 불황기에 서로 기운을 북돋워주고 자극제로 작용하기도 했는데요.


좋은 일 좋은 뜻으로 이런 릴레이는 앞으로도 계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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