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8. 11:27 강의
15주 수업이 끝나고 벌써 종강이다. 엊그제 개강 같은데 시간이 쏜살같다. 개인 중심사회로 급격히 이동해 가는 가운데 블로그를 만들어서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는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했다. 최근 인터넷동향과 신규 서비스 소개도 함께.. 기말고사를 보고 있는 학생들
2009. 5. 28. 10:30 소셜미디어/인터넷
포털 사업자들의 모임인 (사)인터넷기업협회(회장 허진호)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글을 발표했는데 내용이 인상적이어서 소개한다. 고인이 직접 프로그램을 짜고 재임 중에도 인터넷 서핑을 즐기면서 전혀 예상치 않은 곳에 댓글을 달아 국민들을 놀라게 했던 대통령에 대한 깊은 애도의 뜻을 담고 있다. 웹2.0의 기제를 잘 알고 퇴임 후에도 민주주의 2.0이라는 토론장을 운영할 정도로 인터넷을 잘 알았던 대통령이었으니 업계의 감회도 남다를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는 구글코리아, 다음커뮤니케이션, 엔씨소프트, 옥션, SK커뮤니케이션즈, SK텔레콤, KT, NHN, G마켓 등 150여 개 회원사들이 가입돼 있다. “생전에 고인께서는 개방과 소통이라는 인터넷의 정신을 몸소 실천해 인터넷 대통..
2009. 5. 27. 18:29 소셜미디어/인터넷
지난 해 촛불에 이어서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기간 동안 인터넷을 통해서 다양한 추모 동영상과 사진 그리고 관련된 글이 쏱아지고 있다. 블로거가 기성 언론 보다 신속하고 자세하게 그리고 분석까지 하여 보도하고 있어서 언론의 역할로서도 위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다음뷰(전 다음블로거뉴스)의 페이지뷰도 가파르게 상승한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인터넷 발전사는 항상 대형 이슈와 함께 업그레이드 되어 왔는데 인터넷 대통령이라 불리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이었기에 고인을 추모하면서 다양한 UCC도 함께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 강풀을 비롯한 만화가들도 추모 웹툰을 그리기 시작했는데 네이버는 추모 웹툰 코너를 따로 만들어 운영까지 하고 있다. 각 포털 추모게시판에 올라온 글만 해도 막대하다 - 26일 오후2시40분..
2009. 5. 26. 15:35 소셜미디어/인터넷
“미국이 트위터에 빠졌다”고 할 만큼 트위터 열풍이 거센데 최근 국내에서도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트위터 열풍이 가시화되고 있는 조짐이다. 실제로 “트위터”를 사용해 보니 대단한 매력이 있는 서비스였다. 지난 5월3일 임백천의 시사터치 '인터넷 완전정복'에서도 한 번 소개 한적이 있는데 그 후 관심이 더 커진 것 같아서 다시 정리하여 소개한다. 일촌과 이웃을 맺는 기존 서비스와는 달리 follow라는 버튼 클릭 한번으로 자신이 원하는 사람의 140자 이내의 짧은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고 마찬가지 과정을 거쳐 본인의 메시지도 전달되고, 원할경우 나를 Follow 한 사람에게 직접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어서 편리성이 뛰어났다. Follow한 사람들의 글을 읽다보면 링크까지 걸려있어서..
2009. 5. 15. 10:40 소셜미디어/인터넷
매년 흥미로운 주제를 가지고 유익한 내용을 전달해 주었던 "서울디지털포럼"이 올해도 5.27~28 양일간 세라톤워커힐에서 개최됩니다. 올해의 주제는 "스토리 - 새 장을 열다" 입니다. 특히나 구글의 웹마스터 매니저 "데니스 황"과 퍼셉티브 픽셀 창립자 "제프 한"의 스피치에 눈길이 갑니다. 스피치 내용은 언론과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주요 내용이 전달됩니다. 오늘(5.15)이 접수 마감 이군요.. 2009 서울디지털포럼 바로가기
2009. 4. 27. 12:38 방송
이번 주 부터 방송시간이 변경 되었습니다. 변경후 -> 일요일 6시5분 (변경전 -> 화요일 7시10분) 매주 화요일 7시10분 부터 KBS2라디오 "인터넷완전정복"이라는 코너에 고정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한 주간의 인터넷 이슈와 재미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시간 인데요. 퇴근길 피로에 지친 사람들에게 무겁지 않으면서도 유익한 내용을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에 포함시킬 내용을 알려주시면 충실하게 반영해 보겠습니다. 방송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