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5. 10:01 소셜미디어/인터넷
[이미지 = 유튜브 캡쳐] 조현아 땅콩회항 사건과 소셜미디어 시대의 3.0시장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이른바 땅콩 회항은 ‘조현아’란 단어로 포털 검색 횟수만 1,000만건이 넘는 폭발적인 이슈를 만들어냈다. 이슈가 폭발적인 가장 큰 이유는 대한항공과 조현아의 시대착오적 사고방식과 행태에 기인한다. 비행기 안에서 땅콩 서비스 방식이라는 사소한 문제를 가지고 해당 항공사의 부사장이 승무원을 무릎 꿇리고 고성에 막말, 폭행 급기야 항공기를 후진시켜 안전을 책임져야할 사무장을 내리게까지 했다. 또한 이것이 언론에 보도되자 이를 은폐하기 위해서 담당 승무원에게 책임이 있다는 각서를 강요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직원에게 책임을 전가한 사과문이 발표되었다. 내부 입단속을 위해서 직원들의 메신저를 검열하고 승무원들을 ..
2014. 12. 5. 09:43 소셜미디어/인터넷
소비자가 SNS로 '허니버터칩' 열풍을 만들어 올해는 세월호 침몰을 비롯해서 계속된 경제 불황으로 연말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여기에 ‘허니버터칩’이 사람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원래 경기가 위축되고 스트레스가 많으면 사람들은 단 것을 더 찾게 된다. 기존에 감자칩이 약간 짠 맛 이었다면 꿀과 버터를 가미한 ‘허니버터칩’은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버렸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유명한 스타들의 SNS에 소개되면서 빠르게 알려졌듯이 ‘허니버터칩’도 소유진, 강민경, 소이 등 연예인들이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인증샷을 올리면서 인기를 부채질 했다.소셜메트릭스 데이터분석을 보면 10.24~11.24 한 달간 트위터와 블로그에 ‘허니버터칩’이 90,000여건 언급되었으나 일주일 뒤인 12월1일 20..
2014. 12. 5. 06:58 강의
소셜마케팅 / 커뮤니케이션, 카카오스토리 from Euihong Hwang
2014. 12. 5. 06:44 소셜미디어/인터넷
부산경찰 대한민국 SNS 대상을 받은 이유? 사실 공공기관은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이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공공기관들이 SNS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보통 민원을 SNS로 받아보거나 소식을 전달하는 채널로써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에 전혀 다른 방식으로 SNS를 대하고 그 결과 대한민국 SNS 대상을 받는 공공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부산지방경찰청입니다. 부산지방경찰청(이하 부산경찰)의 경우 SNS를 통해서 민원이나 소식을 전달하는 것 이상으로 SNS 상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을 하고 있습니다. 굳이 분류를 하자면 부산경찰의 경우 해당 로컬은 부산, 경남지역 이지만 수도권 등 거리상으로 많이 떨어져 있는 사용자도 부산경찰의 페이스북을 찾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
2014. 12. 5. 06:33 소셜미디어/인터넷
귀여운 고양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적극적인 소통을 하고 있는 고양고양한 “고양시” 1. 귀여운 캐릭터 : 고양이 캐릭터를 통해 고양시에 인격을 부여 - 고양시의 고양이 캐릭터는 “고양”시 소셜미디어 담당관이 아이디어를 낸 것으로 상당히 귀엽게 만들어 졌습니다. 대형 탈과 옷을 제작해서 다양한 행사에 직접 담당자가 쓰고 촬영하여 SNS에 올리고 있습니다. 고양시에서 벌어지는 이벤트, 행사에는 거의 빠지지 않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런 귀여운 고양이는 어느덧 고양시의 상징이자 SNS의 인기스타가 되어가고 있는데요. 사실 이 캐릭터 때문에 고양시 SNS를 사람들이 자주 찾고 있습니다. 무생물인 고양시 소셜미디어 계정을 고양이에게 인격을 부여하여, 스피커가 되어서 대신 말하고 있기 때문에 친근감과 신뢰를 주고 있..
가장 유쾌한 마케팅! 민속촌의 SNS 운영 개인적으로 가장 유쾌하고 가장 재미있게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하는 곳을 뽑으라고 한다면 한국민속촌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 언어로 하면 “약 빤 것 처럼 운영” 을 하기 때문이지요. 넘치는 센스와 끼. 그리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며 시간적인 투자 역시 상당히 많이 하고 있으니까요. 사실 민속촌이라고 하면서 고리타분하고 따분한 그런 이미지가 강합니다. 솔직히 제가 유년시절만 하더라도 그냥 줄타기 공연에 어린 제가 놀수 있는 공간은 거의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민속촌은 전혀 다릅니다. 대규모 알바(!)를 고용해서 구미호, 거지, 사또, 포졸 등을 민속촌에 방목하고 그들의 센스를 더 센스 있는 사진과 문구로 장식하여 SNS에 포스팅합니다. 거지 알바의 경우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