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0. 17:52 소셜미디어/인터넷
노무현정부 말기에 종편 문제를 들여다 보면서 자본과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방송을 만들 수 없을까 고민했던 적인 있다. 한겨레, 경향, 경남도민일보, 시사인 등과 유사한 소유구조를 가진 방송, 국민주와 공적재원 방식을 통해서 독립된 방송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었다. 뉴스타파가 편당 조회수 50만 회, 누적 개인시청률은 종편뉴스 시청률 10배 수준, MBC의 이나 KBS의 급인 1.28%~1.65%, 국내 팟캐스트 순위 1위, 미국 아이튠즈 비디오 팟캐스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나는꼼수다 열풍에서 비롯된 팟캐스트를 통한 대안방송이 줄을 잇고 있는데, 나는꼽사리다, 손바닥TV, 뉴스타파, 이털남, 이해찬의 정석정치, 노회찬 유시민의 저공비행 등이 그것이다. 지상파의 공영방송은 정권이 바뀌면 어느 정도 권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