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0. 15:51 소셜미디어/인터넷
현재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쏠림이 있고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는 별 효과가 없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 에서는 카카오스토리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지만 실제 체류시간과 충성도, 효과 등까지 분석을 하면 페이스북이 가장 선호하는 SNS이고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2015년 기준이고 올해들어 페이스북 영향력이 더 커지고 카카오스토리는 인스타그램으로 사용자가 빠져나가 하락세에 있다. 중장년층(30대~50대)의 SNS 이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50대의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이 20대 다음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어 향후 SNS 서비스의 중요한 타겟층으로 주목된다. 1. 2015 SNS 이용률 추이 - 2015년 전체..
2016. 4. 19. 15:24 선거
20대 총선과 ‘팟캐스트’, 그리고 ‘페이스북 라이브’ 이번 선거에서 팟캐스트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의 역할을 빼놓을 수 없다. 굳이 유세장을 가지 않아도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후보의 주장과 유세장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보고 들을 수 있었다. 또한, 각 당의 선거전략과 선거 뒷이야기를 아주 자세하게 팟캐스트를 통해 들을 수도 있었다. 최근에 만난 전업주부가 전문가 못지않게 선거 내용을 잘 알고 있어서 놀랐는데 알고보니 팟캐스트 1위부터 10위 안에 올라온 방송들을 빠짐없이 들은 영향 이었다. 기성방송 못지 않은 팟캐스트의 영향력 유승민 의원의 공천이 왜 계속 미루어 지는지? 더민주의 비례대표는 어떤 문제가 있고 어떤 과정을 통해서 다시 순서를 정했는지? 정청래 이해찬 등 컷오프의 배경..
2016. 4. 2. 15:42 선거
1. 이번 선거 방송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JTBC와 페이스북의 공동 생방송 이다. 페이스북이 가지고 있는 빅데이터와 손석희 앵커의 신뢰도 그리고 페이스북 이용자들의 참여와 분석을 통해 가장 심층적인 방송이 될 것으로 보여진다.이번 선거방송을 통해서 페이스북 라이브가 더 많이 알려지고 활용하는 계기를 만들려는 페이스북의 의도도 엿보인다. '손석희' 앵커의 공동 생방송 안내 글과 페이스북 '케이티 하베스' 국제정치 선거협력 부사장의 인터뷰 내용을 보면 "공동 생방송은 그 오랜 미디어 업계의 경쟁과 합작의 역사에서 또 하나의 계기를 만드는 일"이고, 페이스북이 JTBC에 제공하게 될 정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오간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관련 대화와각종 이슈에 관한 대화들, 그리고 이런 정보를 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