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10. 4. 09:58 책
사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스티브김에 대해서 아는 바가 없었다. 단지 ‘아시아의 빌 게이츠 스티브김의 성공신화’라는 부제에 끌려서 책을 보기 시작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내 느낀 점은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는 아름답다는 것이다. 에필로그에 “이 모든 것은 내가 계획한 것은 전혀 없으며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너무나 감사하게도 힘들 때나 필요로 하는 일들이 있을 때 마다 적절한 장소와 타이밍에서 꼭 필요한 만남이 찾아왔다. 주어진 운명에 충실했으며 그 운명이 나를 이끌기보다는 내가 운명을 주도하려고 노력했을 뿐이다”라는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듯하다. 또한 “세상 사람들은 누구든 성공을 꿈꾼다. 그러나 그 성공은 그냥 오지 않는다, 도전은 열정의 또 다른 이름이다. 열정을 가진 삶은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