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27. 08:57 소셜미디어/인터넷
다음블로거뉴스는 1인미디어 폭발적 성장을 견인 최근 국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보면서 전체적인 소셜미디어의 사용이 확산되는 것은 환호하지만 안타까운 것이 있다. 바로 “다음뷰”다. 다음뷰는 “다음블로거뉴스”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1인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기사를 쓰거나 다음아고라나 여타 토론방에 글을 쓰고 조회수와 영향력을 확인하고 가슴뿌틋함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만든 블로그에 글을 쓰면 그 글이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메인에 기성언론과 나란히 걸릴 경우 대단한 영향력이 발휘되면서 새로운 언론 형태에 대해서 환호했다. 다음블로거뉴스를 다음뷰로 개편하면서의 취지도 “뉴스”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을 약..
2009. 1. 9. 11:08 소셜미디어/인터넷
황의홍 ‘사이버모욕죄’를 비롯한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인터넷규제 관련 법률개정안 국회통과가 일단 뒤로 미루어 지기는 했지만 여기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크게 남아있다. 지난 12월16일 포털 7개사(다음커뮤니케이션, 야후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NHN, KTH, 프리챌, 하나로드림)는 포털자율규제협의회를 발족키로 하고 이 기구에 포털 CEO가 참여하는 이사회와 심의위원회, 사무처 등을 구성하여 1월부터 위법ㆍ유해 게시물에 대해 공동 처리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 관련기사 : 포털 7개사, 유해게시물 공동대응 나선다(연합) 인터넷콘텐츠에 대한 위법, 유해성 여부를 개별 사업자가 판단하여 해당 게시글 접근을 30일 동안 임시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하는 것은 객관성과 신뢰성을 담보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