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3. 7. 12:53 소셜미디어/인터넷
후기정보화사회(감성화사회)는 개인들이 소셜미디어와 스마트폰으로 무장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권력을 행사한다. 과거에는 조직에서 지위가 높은 사람의 영향력이 컸으나 후기정보화사회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네트워크가 잘 되어 있는 개인이 영향력을 행사한다. 최근에 소셜미디어 스타라고 할 수 있는 이외수, 공지영, 조국, 김여진 등을 일컬을 수 있겠다. 농경사회의 권력은 제사장(종교)이 산업사회는 국가가 그리고 정보화사회 에서는 기업이 권력을 행사했다. 이명박 대통령의 당선은 기업권력이 전면에 등장한 것으로 “비지니스 프렌들리”라는 구호 아래 전경련의 대리인으로 충실하게 대기업의 이익을 대변해 왔다. 이러한 기업권력이 내리막 길을 걷고 있는 증후는 여러군데 에서 발견할 수 있다.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