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20. 15:51 소셜미디어/인터넷
현재 마케팅 측면에서 보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으로 쏠림이 있고 트위터, 카카오스토리는 별 효과가 없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보고서 에서는 카카오스토리 이용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 되었지만 실제 체류시간과 충성도, 효과 등까지 분석을 하면 페이스북이 가장 선호하는 SNS이고 지속적으로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는 2015년 기준이고 올해들어 페이스북 영향력이 더 커지고 카카오스토리는 인스타그램으로 사용자가 빠져나가 하락세에 있다. 중장년층(30대~50대)의 SNS 이용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특히 50대의 하루 평균 SNS 이용 시간이 20대 다음으로 큰 폭의 증가를 보이고 있어 향후 SNS 서비스의 중요한 타겟층으로 주목된다. 1. 2015 SNS 이용률 추이 - 2015년 전체..
2015. 10. 6. 15:47 소셜미디어/인터넷
1.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있는 비만여성의 요가 사진 큰 인기"인스타그램에 요가 사진을 올리고 있는 ‘biggalyoga’라는 계정을 쓰고 있는 '발레리라'는 이 비만여성은 자신의 요가 자세를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다. 그녀는 “내가 요가를 하는 모습을 보고 나처럼 뚱뚱하고 몸집이 큰 여성들이 좋은 영감을 받고 있다”며 “요가를 수행하는 동안 내 몸을 사랑하게 됐고, 지금 내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됐다”고 말했다. 발레리는 이를 통해 일상생활의 흥미를 되찾고, 인생의 아름다움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코메디닷컴 http://goo.gl/mSPD2s) 2. "미국 중앙정보국(CIA) 디지털혁신국(DDI)을 신설"미국 중앙정보국(CIA)이 디지털..
2012. 2. 23. 11:11 미디어마실 소개
■ 사업소개 온라인의 비중이 절반을 넘어서는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기업과 공공기관은 스스로 미디어가 되어 소비자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서 친밀감을 형성하고 신뢰를 획득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기가 어렵습니다. 소셜미디어 채널을 개설하고 직접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소셜미디어의 기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오프라인에서 소비자의 마음을 얻기 위한 노력과 똑같이 관계지향형 매체인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소비자와 관계 구축은 시간과 비용 그리고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소셜미디어 초창기부터 수 년 동안 강의와 컨설팅 그리고 채널 운영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평적 채널에서 영향력과 신뢰, 브랜드 가치 그리고 수익의 극대화를 위한 소셜미디어 운영방법을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 소셜미디어 컨설팅..
2010. 11. 5. 17:56 소셜미디어/인터넷
2.0의 기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지 못해 강의를 시작 하면서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의 절반이 온라인 세상이 되었다는 것과 2.0의 세가지 키워드 개방, 참여, 공유를 실천하면 개인이든 기업이든 성공하고, 의사결정도 세가지 키워드를 대입해서 방식과 내용이 일치해야 좋은 결과물이 나온다고,,,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3 다음 답변에 대한 반론” 글이 나가고 나서 다음으로부터 재답변도 받았지만, 주장한 내용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체 다음 초기화면 개편이 단행 되었습니다. 솔직하게 지난 주 목요일 답장을 받고나서 답답함을 많이 느꼈기 때문에 다음뷰 문제를 계속 거론할 의욕을 잃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필자가 계속 다음뷰 확대를 강하게 주장하는 이유는 트위터, 페이스북의 팽창과 더불어 다음뷰가 역할..
2010. 9. 27. 08:57 소셜미디어/인터넷
다음블로거뉴스는 1인미디어 폭발적 성장을 견인 최근 국내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성장세를 보면서 전체적인 소셜미디어의 사용이 확산되는 것은 환호하지만 안타까운 것이 있다. 바로 “다음뷰”다. 다음뷰는 “다음블로거뉴스”의 명칭을 변경한 것으로 1인미디어가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역할을 했다.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로 기사를 쓰거나 다음아고라나 여타 토론방에 글을 쓰고 조회수와 영향력을 확인하고 가슴뿌틋함을 느꼈던 시절이 있었다. 그러나 내가 만든 블로그에 글을 쓰면 그 글이 다음블로거뉴스에 송고되고 경우에 따라서는 다음메인에 기성언론과 나란히 걸릴 경우 대단한 영향력이 발휘되면서 새로운 언론 형태에 대해서 환호했다. 다음블로거뉴스를 다음뷰로 개편하면서의 취지도 “뉴스”라는 단어가 주는 어감을 약..
2010. 6. 3. 02:31 선거
어제 밤부터 트위터가 심상치 않았다. 해방구처럼 천안함 관련 의혹을 제기하는 동영상이 돌아다니기 시작했고 패러디 물이 쏱아져 나왔다. 투표에 참여하자는 독려가 시작되었고 김제동 씨의 방송프로그램 하차에 대한 분노가 폭발되었다. 또한 문수스님의 4대강사업 반대 분신공양은 여기에 불을 지폈다. 아침에 20대 투표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가 봇물처럼 이루어졌는데 투표를 하고 인증샷을 올린 사람들에게 임옥상 선생이 판화 1,000점을 기부한 것을 비롯하여 작가 박범신 씨는 자신의 저서 10권을 내놓았으며 배우 안석환 씨는 연극표 100장을, 양길승 녹색병원장은 병원 무료검진 혜택을 내놓는 등 “투표인증샷 놀이”가 하루종일 진행 되었다. 트위터에 올라온 인증샷만 6.3 01:22 현재 1,592개에 이른다. htt..
2010. 3. 16. 23:06 소셜미디어/인터넷
김용철 변호사가 쓴 “삼성을 생각한다”를 읽으면서 한국사회의 기업권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감추어진 속살을 많이 알 수 있었다. 다른 기업 보다 유독 삼성이 대외업무 담당자가 많고 극성스럽다는 이야기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는 아니었다. 우리의 쏠림 현상은 기업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로 소수 기업 몇 개가 국가의 경제력을 독과점하고 정치, 사회, 문화 등 전 분야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구조에서는 여론형성이 왜곡되어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공익을 우선하는 국가권력과 달리 기업권력은 효율성과 이익극대화가 목표이니 사회양극화 또한 전 분야에서 다양하게 나타날 수 밖에 없다. 기업권력의 힘이 비대해져서 나타나는 정글의 법칙, 승자독식 사회의 왜곡된 현상은 개인권력이 전면에 등장하여 개인화시대가 빨리 도래할 때 분산과..
2009. 10. 9. 12:00 책
추석 연휴 기간에 그동안 밀린 책들을 보았는데 “또 하나의 세계를 여는 트위터 140자의 매직”(몽양부활 이성규 저)은 최근 국내 트위터 열풍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해놓은 책이다. 이해하기 쉽게 사례가 많이 언급되어 있고 초보 트위터 사용자가 알아야 할 내용과 참고자료를 제외하면 100쪽 정도로 꼭 필요한 정보만 편안하게 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서 트위터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지인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 소셜미디어에 관심있는 미디어 종사자들과 기업 마케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기에 안성맞춤인 책이다. 저자는 한국에서 열풍의 원인을 세가지로 분석했다. ● 평등한 소통의 공간 ● 공적 인맥으로 확장 가능성 ● 국내 인터넷규제로부터 자유로움 또한 구글이 트위터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검색 트렌드보다 더 빠른..
2009. 7. 27. 09:29 방송
인간관계를 확장시키는 hyper-connection 시대 바쁜 일상 속에서 사람과 소통, 만남이 점차 어려워지는데 오히려 인터넷은 인간관계를 확장시키고 사람과의 연결을 확대시키고 있지요? 관련된 보고서가 나왔다고요? 그렇습니다. LG경제연구원에서 “hyper-connection 시대가 오고 있다”는 리포트를 내 놓았는데 최근 흐름을 잘 정리한 것 같아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사실상 10년, 20년 알아왔던 학교 친구도 일년에 한 두번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데 인터넷 상에서는 접속함과 동시에 메신저 창이 뜨고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들어가 보면 주인이 어디 여행을 갔다왔는지 어제 점심을 누구와 먹었는지 최근 근황을 알 수 있어서 더 친근한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계적인 IT 기업에서도 직원들과의 ..
2009. 7. 26. 14:37 소셜미디어/인터넷
“빨리 빨리”와 트위터 외국인들 보고 우리나라 사람들의 특징 하나를 들라고 하면 대표적인 것이 “빨리 빨리” 문화다. 초고속인터넷속도, 빠른 경제성장, 그리고 유례없이 빨리 진행된 저 출산국가.. 출산장려정책으로 바뀌기 전까지 가족계획을 장려하는 기관과 프로그램이 그대로 있을만큼 우스꽝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트위터는 이런 “빨리 빨리”를 어떤 미디어 보다도 실감나게 구현한다. 마치 동네 아파트 산책길에서 동네 호프집에서 실시간 대화하는 내용이 그대로 온라인에 올라오는 것 같다. 식당에서 맛있게 밥을 먹고 그 식당의 맛과 분위기를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바로 전달이 가능하다. 지난 몇 주간 미디어법을 놓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치하고 있을 때 국회 상황이 여과없이 생중계 되다시피 했고 마이클잭슨의 사망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