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9. 30. 13:34 소셜미디어/인터넷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는 두편의 글을 블로그에 올리면서 다음 최세훈 대표의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메일을 통해서 재차 문의를 했는데 다음 첫화면 개편과 다음뷰 운영에 대한 책임을 맡고있는 민윤정 본부장님으로부터 답장이 왔습니다. 답장의 요지는 아래 4가지 인데요. 1. 다음뷰는 경쟁사 네이버와 가장 차별화 포인트인 개방화 전략 구현의 대표 플랫폼이다. 2. 다음 첫화면 위치 변화보다, 더 주요하게는 어떻게 유통채널을 확대할 것인가? 다양한 서비스와 연동할 것인가? 를 현재 고민중이다. 3. 다음 리더들이 제안주신 내용을 포함해서, 보다 현명한 전략을 세우고, 이 내용을 또 미리 공유드릴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 4. 언제든 추가 제안이 있으시다면,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다. 다음 답변 전문보기 안녕..
2010. 9. 28. 11:02 소셜미디어/인터넷
다음뷰 축소 계획은 왜? 어제 "다음뷰를 제자리로 되돌리자"는 글을 쓰고나서 돌아온 반응들을 종합해 보면 다음뷰가 축소되는 것은 정치적인 문제 보다도 DAUM 내부에서 다음뷰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서비스를 맡고있는 본부끼리 이해관계가 충돌하면서 10월에 있을 개편에서 는 더 큰 축소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다음뷰는 서비스를 시작할 때는 비용은 많이 들어가고 회사에 수익을 안겨줄 수 없는 애물단지 였을지 모르지만 현재는 블로그 자체의 팽창세가 괄목할만하고 모바일과 결합한 “소셜미디어혁명” Web Squard가 만들어지고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다음뷰가 제공하는 광장이 사용자 폭증과 큰 수익을 함께 가져다 줄 수 있는 서비스라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구글은 회사의 성장을 위해서 돈 안되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