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9. 3. 16:26 소셜미디어/인터넷
주간동아 701호(9월1일자) “님, 혹시 ‘인터넷 난독증 있나요? - 글 일부만으로 엉뚱한 해석, 내용 오해..... 누리꾼 왜곡된 여론 형성의 부작용“ 제하의 기사가 있다. 몇주 전 주간동아 인턴기자라고 신분을 밝히면서 을 문의해 와서 상당히 긴 시간 전화 통화를 했는데... 꺼림칙하긴 했지만 동아가 아니라 주간동아였고 내용이 시사적인 것이 아니라 인터넷 난독증을 중심으로 인터넷의 문화적 특징에 대한 문제였기 때문에 전화 인터뷰에 응했는데 기사를 보니 어쩌구니가 없다. 제목 자체가 인터넷 난독증이 왜곡된 여론형성을 한다는 것인데 문제가 된 부분만 살펴보자 ‘인터넷 난독증’의 정의는 크게 두가지로 나뉜다. 첫째, 종이매체를 통해서는 글을 읽는데 어려움이 없지만 컴퓨터 모니터로 읽을 때면 어려움을 느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