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저스 (contagious) 전략적입소문- 소셜마케팅 6가지 핵심 법칙



컨테이저스 (contagious)  전략적입소문



'조나 버거' 가 쓴 이 책은 소셜마케팅을 하면서 인기있는 콘텐츠는 전략적 특징이 있슴을 실제 다양한 사례를 통해서 분석했다. 구체적인 사례를 들면서 설명하고 있어서 설득력이 높다.
평소 소셜미디어 상에서 좋은 콘텐츠는 '재미'가 있거나 '감동'을 주거나 '정보'를 제공하는 것 이라고 설명을 해왔는데 조나버거는 6가지 핵심법칙으로 체계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셜마케팅 6가지 핵심 법칙

1. 소셜화폐의 법칙
   사람들은 타인게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이야기를 공유한다.
2.계기의 법칙
   사람들은 머릿 속에 쉽게 떠오르는 것을 공유한다.
3. 감성의 법칙
   사람들은 마음을 움직이는 감성적 주제를 공유한다.
4. 대중성의 법칙
   사람들은 눈에 잘띄는 것을 모방하고 공유한다.
5. 실용적 가치의 법칙
  사람들은 타인에게 도움이 될 만한 유용한 정보를 공유한다.
6. 이야기성 법칙
   사람들은 흡입력이 강하고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공유한다.
 


부정적인 기사보다 긍정적인 기사가 공유되는 비율이 단연 높았다. 
그렇지만 분노와 불안을 유발하는 정보는 공유비율이 높았다.

공유가 많이되는 것은 각성효과가 큰 것이다.
만족감이 크면 공유되지 않는다.
사람들의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서 각성효과를 낮추기 때문

예) 구글 검색 광고 동영상 "파리지앵러브" : 구글 검색 기능을 이용하여 사랑을 키워 나가는 장면을 연출함
프랑스 파리유학 -> 루브르 박물관 근처 카페 -> 프랑스 여자에게 호감얻는 법 -> 파리에서 유명한 초콜릿가게
-> 장거리 연애에 대한 조언 -> 파리에서 취업하는 법 -> 비행기 착륙시간과 파리내 교회 차례로 검색하는 영상

긍정적인 감정을 활용할 때 작은 행동이 얼마나 의미있는 변화를 가져오는지 보여줌으로써 흥분을 자아내거나 
감동을 줄 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을 활용할 때 주의할 점은 사람들의 분노를 자극해야지 슬프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
요컨데 북금곰의 멸종을 이야기 할 깨 눈물샘을 자극할 것이 아니라 분노하게 만들어야 한다. 

각성도가 높은 부정적인 감정은 소문이 눈덩이 처럼 불어나기 전에 미리 개입해 사태를 완화시켜야 한다.

시청자를 흥분시키는 게임프로그램은 특히 최종 우승자가 발표되기 직전에 흥분 상태가 최고조에 달한다.
바로 이런 장면 전후에 광고를 내보내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확률이 높아진다.

사람들은 생리적으로 각성하면 말을 많이 하게 되고 자기가 아는 것을 공유하게 된다. 
따라서 그들을 흥분시키고 웃게 만들어야 한다. 슬프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슬픔은 의욕을 약화시키고 행동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차라리 분노하게 만드는 편이 낫다. 
신체활동이 왕성한 상황을 연출하는 것도 공유욕구를 자극하는 방법이다. 

아이폰을 구입해서 포장박스를 열 때 일부러 시간이 걸리게 만든 것은 이유가 있었다.
고객이 뭔가 대단하고 비싼 물건을 손에 넣었다는 만족감을 제공한다.

줄을 서서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을수록 음식 맛이 좋다
대학생들은 폭음과 과음을 싫어하면서도 주변 학생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한다.
음식점 지배인은 첫 손님을 창가로 안내한다.
음식점 내부가 가려져 있으면 손님은 쉽게 들어가지 못한다.

특정행동을 억제하려면 억제하려는 집단이나 그 행동을 대중의 시야에서 멀어지게 해야한다.

유머는 워낙 재미가 있어서 누가 어디에서 해도 박장대소가 터져나와야 한다. 
마찬가지로 바이럴 효과가 높은 콘텐츠는 전달자가 누구인가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이런 콘텐츠는 매개체 역하을 하는 사람의 언변이나 인맥에 아무런 영향을 받지 않고 무조건 입소문이 퍼진다. 

믹서로 구슬 갈기 : 3억회 이상 조횟수
믹서에 골프공, 1cm유리구슬, 아이폰을 가는 인기 동영상

병뚜껑 안쪽에 기발한 상식 써넣기
'캥거루는 뒷걸음질을 못한다'
'사람은 신호를 기다리는데 평생 약 2주를 보낸다'
'개미는 자기 몸무게의 50배에 달하는 중량을 운반하다'
-> 병뚜껑에 있는 이야기를 옆사람과 이야기 한다.

금전적 보상을 제공하는 순간 내적동기는 사라진다.

흥미는 입소문을 지속시키는 힘이 부족하다.
"탄산음료 한잔을 마시면 1년에 체중이 4.5kg 증가합니다.  
탄산음료를 마시는 것은 지방덩어리를 마시는 것과 같다"

머리 속에 떠오르는 것은 입 밖으로 나온다.

인기가 브랜드에 바로 연결되지 않는다.
아무리 인기있는 동영상 이라도 인기가 해당 기업이나 단체에 가치를 더 해주어야 한다. 
그냥 바이럴리티가 아니라 가치있는 바이럴리티를 추구해야 한다. 

전염성이 강한 콘텐츠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자신만의 트로이의 목마를 만들어야 한다. 이 때 가치있는 바이럴리티를 한시도 잊어서는 안 된다.
사람들의 기억에 새겨야 할 정보, 널리 입소문을 내야 할 정보는 이야기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되어야 한다. 
흥미를 자극하고 웃음을 유발하며 놀라움을 선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런 효과를 노리다가 상품이나 아이디어와의 연관성을 놓치면 콘텐츠가 아무리 인기몰이를 해도 그 어떤 효과도 노릴 수 없다. 사람들이 콘텐츠만 기억하고 당신의 브랜드나 제품은 기억하지 못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 있다. 

모든 제품과 아이디어가 인기를 끌기 위해서는 사회적 영향력의 힘을 빌려야 한다.
특별한 소수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유행을 선도하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나 아이디어가 스스로 유행을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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