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유난히 4월 추위가 심한데 지난 주 강의가 끝나고 봄빛이 감돌기 시작한 캠퍼스 모습을 몇장 담았다.
일주일만에 활짝핀 꽃들이 우리를 반기고 있지만 꽃봉우리가 올라오기 시작한 학교 모습이 싱그러움을 더해 주었다.
지난 해에 이어서 두번째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이 더 친근하게 다가오고 학생들 또한 더 잘 따르는 것 같다.
고마운 것은 지난 6주 강의 동안 결석생이 한명도 없다는 것이다.
바쁜 월요일 아침에 교양과목 이지만 부지런하게 수업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날씨가 따뜻해지자 운동장 벤치에 삼삼오오 앉아서 정겨운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다.
수업 중 열공 모습
목련이 꽃망울을 머금었다. 비교적 일찍 꽃망울을 터뜨리는 하얀 목련은
보는 사람들에게 봄의 메신저로서 남다른 의미를 가져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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