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6. 23:25 미디어마실 소개
블로그문화연구소마실, 소셜문화연구소마실 그리고 미디어마실...인터넷과 인연을 맺기 시작한 이후에 벌써 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국내 인터넷기업이 시가총액 5위에 들어갈 정도로 크게 성장했고소셜미디어의 성장은 괄목할만 합니다. 이제 기업의 소셜미디어 운영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 입니다.소비자는 더 이상 기업의 소식을 언론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기를 원하지 않고기업과 직접대화를 원합니다. 기업은 고립된 개인이 아니라 소셜미디어로 연결된 똑똑한 소비자들과 협력이 불가피해 졌습니다.가치주도의 3.0시장에서 이성과 감성을 넘어 영혼을 감동시키는 마케팅이 필수적 입니다. 미디어마실은 소셜미디어가 몰고온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의 변화를 탐구하면서 기업의 가치를 업그레이드 해드리겠습니다. 2014. 12..
2009. 12. 22. 17:55 강의
지난 11월28일부터 3일 동안 '광주여성희망포럼' 주최로 광주지역 언론인과 기업체 대상으로 블로그 강의를 했습니다. 일요일 하루 종일 포함해서 15시간 동안 강의 받는 것이 쉽지 않았을텐데 열의들이 대단했고, 트위터 강좌 때는 끝나는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뜰줄 몰라 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 다시 고마움 전합니다. 블로그개설 및 활용, 미디어로서 블로그(지역언론 활성화), 비지니스블로그, 블로그쇼핑몰, 트위터 등 이었는데 이스트라님, mepay님도 강의를 위해서 수고하셨습니다. 역시나 mepay님 도토리속참나무 성공사례에 대해서는 탄성이 터져 나오기도...
2009. 8. 4. 11:54 강의
지난 7.30~7.31 양일간 언론재단에서 주최한 “초중등교사 블로그활용 교육”을 다녀 왔습니다. 처음 연수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필요성과 효과 그리고 강의내용에 대해서 의견을 전달했는데 블로그교육이 다른 프로그램에 비해서 인기가 있어서 가장 먼저 마감되었다고 합니다. 블로그교육에는 블로그란 무엇인가, 블로그만들기, 블로그를 활용한 수업(수업활성화 방안, 쓰기, 독서교육, 미디어교육)이 포함되었습니다. “블로그를 활용한 수업활성화 방안”은 강의를 준비하면서 사례가 많지 않아서 고민했는데 관련 논문을 참고하고 대학에서 학생들과 블로그를 만들어 수업을 같이했던 경험을 전달했는데 비교적 만족도가 높은 것 같아서 다행스럽습니다. 학교 현장에서 블로그를 활용하면 class 2.0 즉 교사는 길잡이 역할에 한정하고 ..
2009. 3. 22. 21:49 강의
을지대에서 세번째 블로그 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은 학생들이 블로그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는 것이다. 80명이나 수강신청을 해서 분반을 해야했다. 또한, 생각과 달리 인터넷에 친숙한 세대이면서도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학생들이 수업 내용도 블로그에 정리해 올리고 자신의 일상을 담아내면서 한 학기 마치고 나면 전문성을 확장시키는 유용한 도구로 블로그가 쓰여졌으면 좋겠다. 많은 학생들이 꾸준하게 열정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동기를 유발하고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내 책무이다. 또한 블로그의 가장 큰 장점인 대화와 인간관계의 확장도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을지대에서 인상깊은 것은 학생들이 인사를 잘한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인사를 하는 학생들이 내 수업을 듣는 학생..
2009. 2. 20. 11:10 강의
블로그문화연구소'마실' 설립 기념 강연 지난 해가 블로그 점화기 였다면 올해는 도약의 해가 될 것입니다. 다음블로거뉴스 확대 개편, 네이버 오픈캐스트 실시 그리고 블로그 기반 언론사 ‘야구타임즈’가 탄생하는 등 괄목한만한 성장이 예상됩니다. 일산은 문화적 기반이 풍부한 곳이어서 어느 지역 보다도 블로그 활용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블로그문화연구소‘마실’은 정기적으로 지역 순회 강연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강의 내용 - 개인화시대 블로그의 역할 - 블로그 현황과 전망 - 블로그 다양한 활용 방법 - 블로거 1인기업의 가능성 - 행복한 블로깅으로 성공하는 블로거가 되는 방법 • 강사프로필 - 블로그문화연구소‘마실’ 소장(현) - 3개 대학에서 블로그 관련 과목 강의 예정 - (사)언론인권센터 정책위원, 1인..
2009. 2. 12. 20:37 소셜미디어/인터넷
글 | 황의홍 1인미디어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그리고 가까이 우리 곁에 다가오고 있다. 지난 해 대형 이슈는 상반기가 “촛불집회” 였다면 하반기는 다음 아고라에 경제 관련 글을 써서 유명해진 “미네르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공통점은 개인들이 ‘광우병위험’과 ‘경제위기’를 온라인을 통해서 신속하게 분석하여 여론을 주도한 것이다. 기성언론이나 저명한 전문가가 아니라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개인들 “우리”가 전면에 등장했다는 것을 알리고 있다. 디지털기술 발전으로 미디어는 개인화 되었지만 콘텐츠의 집단적 향유는 더 커지고 있다. 평상시는 개인들이 독립되어 있다가 이슈가 생기면 순식간에 모여서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집단지성을 만들어 오프라인에서 실행에 옮긴다. “네트워크화된 개인”은 뛰어난 영웅 한 두명..